OK금융그룹, 상록중학교 찾아가 ‘스쿨읏택’ 진행

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5-05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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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이 상록중학교를 찾아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OK금융그룹은 4일 비시즌 구단 CSR 활동 일환으로 연고지인 경기도 안산시 내에 위치한 상록중학교를 방문해 ‘스쿨읏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K금융그룹 배구단 주장 차지환을 비롯한 부용찬, 곽명우, 전진선, 문지훈, 강정민 등 선수 6명과 치어리더들이 참여해 상록중학교 학생 180명과 시간을 보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의 상록중학교 방문은 홈경기 이벤트 응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상록중학교 학생이 응모한 사연이 당첨되면서 ‘스쿨읏택’ 행선지가 상록중학교로 정해졌고 상록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상록중학교 3학년 전교생이 함께할 수 있었다. 행사는 학생들과 선수단이 최대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졌다. 행사 초반에는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OK금융그룹 배구단 응원을 배우며 선수단 및 구단 응원가를 학생들과 함께 불렀다.

선수들은 응원 시간 이후 입장했다. 입장 직후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받으며 행사는 이어졌고 레크리에이션, 배구 체험까지 더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코너도 이어졌다. 배구 체험 시간까지 진행한 후 학생들과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팬사인회 시간을 가지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와 호응 덕분에 선수단 역시 학생들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차지환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간다. 덕분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다가올 2023-2024시즌,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이날 행사에서 확인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추가 신청 학교 진행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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