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환이 OK금융그룹 열 번째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선수 카드(이하 NFT 카드)로 팬들 곁을 찾아간다.

OK금융그룹은 "24일 18시 열 번째 NFT 카드를 배포한다. 이번 카드 주인공은 2021-2022시즌 OK금융그룹 주전 윙스파이커 차지환이다"라고 전했다.

차지환은 2021-2022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전(34경기), 최다 총 득점(376점)에 이어 공격 성공률(56.74%), 서브(세트당 0.271개), 블로킹(세트당 0.295개)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 최고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 팬층 공략의 일환이었던 NFT 카드는 지난 2월 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경기 일정에 맞춰 꾸준히 배포됐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3월 28일 현대캐피탈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에도 발맞춰 또 한 번 NFT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OK금융그룹인 "25일 홈에서 대한항공 경기에서 진상헌, 차지환 실물 포토카드와 응원 티셔츠, 교통카드 등을 준비해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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