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한 선수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이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구단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검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를 앞둔 현대건설은 원래 7일에 김천에 갈 예정이었으나 아직 숙소에 머물고 있다. 8일 오전 PCR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여자부 최초 15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난관에 봉착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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