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옐레나 재계약…나머지 6개 팀 새로운 얼굴 물색 나선다 [트라이아웃]

이스탄불/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3 07:30: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흥국생명이 유일하게 재계약을 택했다.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트라이아웃이 지난 11일(현지시각)부터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18시까지 각 구단은 지난 2022-2023시즌 함께한 외인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지난 시즌 뛰었던 외인 중 신청을 하지 않은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은 재계약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흥국생명만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와 유일하게 동행을 택했다.

나머지 6개 구단은 새로운 외인을 뽑는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17시에 외국인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7위 페퍼저축은행 구슬 35개, 6위 IBK기업은행 30개, 5위 GS칼텍스 25개, 4위 KGC인삼공사 20개, 3위 현대건설 15개, 2위 흥국생명 10개, 1위 한국도로공사가 5개의 구슬을 부여받은 뒤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한 명만 새로운 얼굴이었던 남자부와 다르게 여자부는 더 많은 뉴페이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단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