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첫 대규모 팬미팅을 마쳤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경기장이 아닌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만큼 What's in my 라커룸, 올타임 연경시즌, 식빵상담소 등 토크 코너 이외에도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팬미팅 MC로는 박경림, 게스트로는 효린이 나와 깜짝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연경은 “팬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저의 배구 인생에 감사하게도 올해 기회가 되어 조금이나마 팬분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_라이언앳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