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한선수가 역대 1호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위업을 달성했다. 29일 KB손해보험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교체로 코트를 밟은 한선수는 역대 1호로 세트 16,000개를 달성했다.
한선수는 2018-2019시즌 역대 2호로 세트 13,000개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1호는 한국전력 코치로 있는 권영민이었다.
이후 2020-2021시즌 세트 14,000개와 15,000개를 1호로 기록, 올 시즌에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선수가 한 세트를 성공해낼 때마다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사진_의정부/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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