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문복주 기자] KGC인삼공사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8-26, 25-23, 21-25, 15-13)로 승리했다.
5세트까지 가는 혈투였다. 그리고 그 끝에 웃은 건 KGC인삼공사였다. 승리의 중심에는 단연 알레나가 있었다. 무려 56득점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는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기며 9승 11패, 승점 24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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