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세터 보강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1일 구단 SNS를 통해 “2023-2024시즌을 대비해 세터 김지우를 영입했다. 새로운 기대주인 김지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022-2023시즌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에 수련선수로 프로에 입단했다. 아쉽게 데뷔 시즌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지 못한 채 한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하고, 곧바로 자유신분으로 풀리게 됐다.
GS칼텍스는 안혜진의 시즌 아웃으로 김지원이 혼자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시아쿼터를 통해 태국의 세터 소라야 폼라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김지우까지 새롭게 영입하면서 세터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사진_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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