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장군' 표승주, 데뷔 첫 한 세트 10+점 폭발 [기록]

인천/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5 1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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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표장군' 표승주가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IBK기업은행 표승주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 3세트에서 11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한 세트 두 자릿수 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3세트 공격 성공률은 64%에 달했다. 

종전 표승주의 한 세트 최다 득점 기록은 2010-2011시즌으로 시계를 돌려야 한다. 도로공사에서 뛰던 2011년 3월 12일 GS칼텍스전에서 세운 9점이 종전 최다 득점 기록인데, 이를 10년 만에 갈아 치웠다. 올 시즌 한 세트 최다 득점 기록은 7점이다.

이날 표승주는 화끈했다.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할 정도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전에는 살림꾼의 이미지가 강했던 표승주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김하경의 안정적인 패스를 받아 득점을 올릴 뿐 아니라, 불안정한 상황에서 올라온 공도 득점으로 연결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1세트 5점, 2세트 7점, 3세트 11점을 기록하는 등 세트를 치르면 치를수록 더 좋아지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표승주의 화끈한 공격력과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가 폭발한 IBK기업은행은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채 4세트를 맞이했다.

표승주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5점이다. 4세트에 3점만 올려도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사진_인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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