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은 외인이라 생각해" 박미희 감독의 극찬 [프레스룸]

인천/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5 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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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희진은 외인이라 생각한다."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흥국생명은 직전 도로공사전에서 1-3으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최근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의 체력이 떨어진 듯 보여 도로공사전 후반에는 휴식을 줬다. 이날 역시 캣벨이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철 감독은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8연패 늪에 빠져 있는 만큼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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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캣벨 체력은
많이 회복됐다. 괜찮다.

Q. 제2의 공격수는 어떤 선수가 맡아야 한다고 보는지.
에이스 역할은 외인이 해야 한다. 그 외 나머지는 국내 선수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교체해가면서 채우겠다.

Q. IBK기업은행이 이전과 달라졌다.
적극적인 공격을 한다. 플레이도 빨라진 것 같다. IBK기업은행이 연패를 하고 있어 초반 집중력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 버틴다면 상대가 더 조급해지지 않을까.

Q. 김희진은 어떻게 보는지.
평가하기보다는 김희진은 외인이라 생각한다. 김희진이 빠진 중앙에는 다른 선수들이 들어가지 않나. 지금 아포짓 자리에서 외인 역할을 하고 있다.

 


AWAY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Q. 오늘 탈출구는.
보시는 분들마다 이야기를 한다. 나보다도 선수들이 애틋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분위기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지만, 빨리 연패 탈출하고 싶은 게 선수들의 마음이 아닐까.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Q. 경기력은 어떻게 보는지.
선수들 본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다. 한 달 안에 막 변할 수는 없다. 선수들이 배구단 내홍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못하다, 정리가 되면서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훈련을 하고 있다. 내가 와서 팀을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Q. (달리) 산타나의 몸 상태는.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조만간 한 세트 혹은 두 세트를 풀로 뛰어보게 할 생각이다.

Q. 어떤 부분이 좋아졌는지.
처음 왔을 때는 선수들이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목표의식이 결여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연습을 생각하면서 한다. 서로가 대화를 주고받는다. 배구는 결국 반복운동이다. 감독의 주문이 아니라 응용을 해서 자기가 잘 하는 걸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흥국생명의 중앙은 어떻게 막을 예정이지.
흥국이 요 근래 중앙을 많이 활용한다. 고심스럽다. 캣벨을 잡으려 가자니 중앙이 걸린다. 지금 내가 봤을 때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 아닌가 생각한다.

Q. 주전 세터 김하경의 보완 부분은.
주전으로 뛰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운영이 아직 서툴다. 안정적으로 갈 수 있어야 한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하기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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