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트] 설 연휴에도 장충은 뜨겁다, 4,165명이 우리카드와 함께했다

이정원 / 기사승인 : 2020-01-2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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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정원 기자] 장충체육관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설 연휴 세 번째 날인 26일에는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 장충체육관은 창단 후 처음으로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로 경기장은 가득 찼다.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총 4,165명이 찾아와 우리카드와 배구를 즐겼다. 자리를 앉지 못해 서서 배구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난 12월 14일 4,081명, 12월 31일 3,982명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이다. 또한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이다. 가족 단위 팬들도 많았고, 연인-친구 등과 함께한 관중들도 보였다.

한편, 경기는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3-0(25-23, 25-15, 25-12)으로 완파하고 창단 후 8연승-라운드 전승-승점 50점 고지 선점에 시즌 최다 관중까지. 이래저래 기분이 좋은 우리카드의 하루였다.

사진_장충체육관/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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