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경남 통영서 유소년 배구교실&동호인 배구클리닉 실시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08-08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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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전지훈련에 한창인 현대캐피탈이 지역 내 아마추어 배구를 위해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경남 통영에서 지역 유소년 배구교실과 동호인 배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월 새롭게 개관한 통영체육관에서 두 행사를 진행했다. 1,960석 규모인 통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종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관 환경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7일 오전 통영 초등학교 배구팀인 유영초, 통영초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우리, 배사모 등 지역 배구 동호회 팀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클리닉을 열었다. 기술 훈련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9인제 배구경기를 진행했다.

구단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체육관을 찾아주셨다”라며 “배구를 사랑해주시는 통영 지역 분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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