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OK저축은행이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해 팬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OK저축은행은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안산시민의 날’과 ‘모두의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OK저축은행은 8일 입장 관중 중 안산 시민에 한해 전 좌석(위안석 제외)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BFL에서 준비한 경품도 선물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한 시즌 동안 OK저축은행에 열띤 성원을 보내주신 안산시민에게 감사의 의미로 본 프로모션을 계획했다. 마지막 홈경기이니만큼 많은 안산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모두의 팬 페스트’는 경기 종료후 진행한다. 선수단과 팬이 한 시즌을 돌아보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 시즌 동안 선수들 모습을 담은 영상이 방영된다. 단체 응원곡 합창, 선수단 감사 메시지 전달, 선수단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애장품 추전, 선수단을 위한 팬 세레머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한다.

8일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 경기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진/ OK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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