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톡] 김강녕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시즌 내에 복귀 가능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01-15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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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수원/이광준 기자] 무릎 부상을 당한 김강녕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15일 수원체육관에서는 7위 한국전력과 5위 삼성화재가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부상 중인 김강녕 소식을 구단 관계자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녕은 지난 9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을 잘 마쳤다. 현재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세가 좋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 목발을 짚고 다닌다. 경기장에 동행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 경기에서 방송캐스터를 통해 “김강녕이 무릎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됐다”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관계자는 “김강녕이 시즌 아웃됐다는 건 잘못 알려진 것이다.. 올 시즌 내로 충분히 돌아올 수 있다. 최대 4주를 예상하고 있다. 물론 상태에 따라 복귀 시점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강녕은 지난 4일, 대한항공과 경기 1세트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 아웃됐다.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인대손상으로 전치 2주 내지 4주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통해 확실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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