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각양각색 선수 캐릭터 활용한 지역 공동마케팅 실시

이광준 / 기사승인 : 2018-11-15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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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고지 지역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편다.


현대캐피탈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고지 천안 지역기업인 (주)아라리오 야우리 시네마와 함께 새로 리뉴얼된 선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우리 시네마는 지난 시즌 선수 캐릭터로 디자인한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준비해 만들어진 수익금 중 500만 원을 배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사용했다. 이는 지역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에 전달됐다.


올해는 새로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디자인라인을 심플하게 다듬었다. 또 다양한 응용동작을 통해 캐릭터 활용도를 높여 팬과 친근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야우리 시네마에서는 새로워진 선수 캐릭터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 구성이 담긴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준비해 극장을 찾는 영화 관람객에 제공한다. 또한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지하우스 베이커리'와 함께 구단 이미지가 들어간 머랭 쿠키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재미있는 선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배구문화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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