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팬들과 함께하는 필승기원제 진행

이현지 / 기사승인 : 2018-10-0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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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안산/이현지 기자] OK저축은행이 팬들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OK저축은행은 6일 오후 2시 홈구장인 안산상록수체육관에 팬들을 초청해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무국 직원과 그리고 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OK저축은행의 회장이자 구단주인 최윤(55) 회장도 함께 했다.



<더스파이크>는 상록수체육관에 동행해 OK저축은행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한 필승기원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세진 감독은 자리를 빛내준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저희 선수들의 힘이 돼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주장을 맡은 송명근은 선수단을 대표해 “매 경기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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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의 인사가 끝난 후에는 필승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OK저축은행의 사령탑 김세진 감독이 코트 가운데에 마련된 곳에서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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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였던 최윤 회장은 OK저축은행의 새식구가 된 요스바니와 함께 승리를 기원했다. 고사를 처음 지내보는 요스바니는 최윤 회장을 따라 절을 올렸다. 이후에는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단, 출정식을 함께한 팬들이 차례로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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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기원제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 팬들이 코트에 마련된 다과를 즐기며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된 후 선수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배웅했다.



OK저축은행의 홈 개막전(한국전력전)은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사진/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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