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배구전문잡지 더스파이크 2017년 12월호가 지난 30일 발행됐다.
이번 호 표지는 박철우가 장식했다. 1일 현재 삼성화재는 10연승과 함께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박철우의 활약이 빛났다. 올 시즌 주장이라는 책임감까지 떠안은 박철우는 득점 7위, 공격 종합 1위로 팀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다. ‘新 삼성왕조’를 꿈꾸는 그를 만나봤다.
GS칼텍스 강소휘 인터뷰도 살펴볼 수 있다. 이소영이 무릎부상으로 전력 이탈함에 따라 컵대회부터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강소휘. 차상현 감독의 입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이름 역시 강소휘다. 그만큼 올 시즌 그 역할과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발랄한 모습 뒤에 승부욕을 감추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밖에도 배구 팬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하이볼에 대해서도 다뤘다. V-리그 기준기록에 대한 모든 것도 알아봤다. 남녀부 13개 팀의 기상도와 더불어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도 찾아봤다.
2017년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빛났던 올 해의 숨은 보석들을 살펴봤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구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도 알아봤다.
이외에도 KBS N 스포츠 이숙자 해설위원과 SBS스포츠 김사니 해설위원을 만나 그들의 지난 25년 우정史에 대해서 들어봤다. 현대건설에 긍정바이러스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엘리자베스 이야기도 담았다. 프로팀 감독에서 이제는 고등학교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는 송산고 박희상 감독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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