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설악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 포함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대표팀에 발탁돼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전(8/10~14, 이란)을 치르고 16일 오후 귀국하는 세터 이민규와 윙스파이커 송희채도 돌아오자마자 설악산으로 향한다.
외국인 선수 브람 반 덴 드라이스(28, 윙스파이커, 벨기에)는 세계선수권 유럽 예선전 종료 후 9월초 합류할 예정이라 함께 가지 않는다.
OK저축은행은 설악산에서 기본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볼 운동은 물론 산악훈련 등으로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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