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이달 11일부터 8일간 열려

최원영 / 기사승인 : 2017-07-05 0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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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남녀부 18개 대학 팀이 해남에서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2차대회)가 찾아왔다.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앞서 열린 제천대회(1차대회, 6/23~30)와 마찬가지로 남대 1부 11개 팀, 남대 2부 3개 팀, 여대부 4개 팀이 참가했다.



남대 1부는 추첨을 통해 세 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A조는 중부대 경기대 조선대, B조는 경희대 명지대 인하대 충남대, C조는 한양대 경남과학기술대 홍익대 성균관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15일까지 예선을 통해 순위를 가르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6강에 오른다. 이후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남대 2부는 경성대 목포대 호남대, 여대부는 목포과학대 단국대 우석대 서울여대가 그대로 출전한다. 풀리그로 실력을 겨룬다.



한편 이번 2017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는 예선 두 경기가 인터넷으로 중계된다. 남대 1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TV 중계 예정으로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남_대진표.png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사진: 지난해 2차대회 우승을 차지한 중부대)
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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