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V-리그 통산 개인 8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2-25, 25-23, 25-11, 22-25, 9-15)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팀은 패했지만 알렉스의 활약은 빛났다. 후위 공격 9개, 블로킹 3개, 서브 5개를 포함 26점을 올리며 올 시즌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알렉스는 4세트 11-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정성규의 퀵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진_대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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