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새얀, 한 경기 개인 최다 22점 갱신 [기록]

김천/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2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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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새얀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갱신함과 동시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5-20, 28-30, 23-25, 15-9)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전새얀은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1세트 13-10에서 문정원과 교체되어 코트를 밟았다. 박정아가 아포짓으로 들어간 상황에서 전새얀이 왼쪽 공격 활로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직전까지 한 경기 최다 21점에서 한 점 더 추가한 22점을 올렸고, 성공률은 44.68%였다. 여기에 리시브 효율도 48.28%로 준수했다. 29번의 목적타를 견뎌냈고 그 중 14번을 정확하게 전달했다.

전새얀의 활약 속 도로공사는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

 

 

사진_김천/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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