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오지영, 광주 팬들 앞에서 첫 선 보인다 [현장톡톡]

광주/박혜성 / 기사승인 : 2022-12-28 18: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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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이 광주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페퍼저축은행은 28일 IBK기업은행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 후 16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27일 수비 강화를 위해 GS칼텍스에 2024-2025 신인선수 1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리베로 오지영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팀에 합류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 이경수 감독 대행은 “오지영은 바로 선발로 투입한다. 리시브, 수비, 연결 모두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지가 강하다. 솔선수범하면서 파이팅도 많이 해주고 있다. 훈련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연 베테랑 오지영이 페퍼저축은행 수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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