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을 가진다.
지난 3일 발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박정아는 이날 선발로 출장한다. 지난 13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1세트 교체로 출장했던 그는 12득점, 45.84%의 공격 성공률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중위권 싸움이 한창인 한국도로공사에는 건강한 박정아의 정상적인 복귀가 반가운 소식이다.
김종민 감독은 “컨디션이 이전보다 나아졌다. 부상 부위도 좋아졌다”며 박정아의 몸 상태를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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