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팔마중의 기세가 무섭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제52회 전국소년대회(이하 소년체전) 배구 부문별 결승전이 30일 울산광역시에서 치러졌다. 남녀 16세 이하·13세 이하부 총 4경기의 결승전이 동시에 열리며 최후의 승부가 펼쳐졌다.
울산제일고에서 펼쳐진 남자 16세 이하부 결승에서는 순천팔마중(전남)이 제천중(충북)을 세트스코어 2-0(25-22, 25-2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선 춘계연맹전과 종별선수권을 모두 제패한 순천팔마중은 소년체전까지 정복하며 3관왕에 올랐다.

성광여고에서 열린 남자 13세 이하부 결승에서는 면목초(서울)가 통영초(경남)를 2-0(25-23, 25-21)으로, 중앙여고에서 열린 여자 13세 이하부 결승에서는 통영유영초(경남)가 포항양덕초(경북)를 2-0(25-17, 25-7)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통영유영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을 풀었다.
30일 경기 결과
남자 16세 이하부 결승
순천팔마중(전남) 2-0 제천중(충북) (25-22, 25-23)
여자 16세 이하부 결승
경해여중(경남) 2-1 강릉해람중(강원) (22-25, 30-28, 15-13)
남자 13세 이하부 결승
면목초(서울) 2-0 통영초(경남) (25-23, 25-21)
여자 13세 이하부 결승
통영유영초(경남) 2-0 포항양덕초(경북) (25-17, 25-7)
사진_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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