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서브를 날려라! 서브 퀸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Pre올스타전]

인천/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1-28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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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서브를 자랑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도드람 2022-2023 V-리그 프리올스타전이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리올스타전은 다음날 열리는 올스타전을 위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고 팬들에게 볼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은 29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진행되는 서브 퀸 콘테스트 참가하는 3명의 선수를 정하는 예선전이 진행됐다.

서브 순서는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종료 기준 팀 순위대로 진행됐다. 각 팀마다 한 명씩 출전한 가운데 현대건설 김다인, 흥국생명 정윤주, 한국도로공사 김세인,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GS칼텍스 강소휘, IBK기업은행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 페퍼저축은행 박은서 총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가장 먼저 서브를 구사한 김다인은 74km의 서브를 기록하며 서브 콘테스트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으로는 흥국생명 정윤주가 나섰다. 정윤주는 81km의 강서브를 구사하며 1위로 올라섰다.

세 번째, 네 번째로 공을 잡은 한국도로공사 김세인과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은 71km, 81km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출전한 IBK기업은행 산타나는 아쉽게 두 번의 서브 모두 범실하며 예선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출전한 페퍼저축은행 박은서는 73km의 서브를 기록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박은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예선전 끝에 다음날 본선에 참가할 3명의 선수가 모두 가려졌다. 정윤주와 엘리자벳이 81km로 가장 빠른 서브를 기록했고 강소휘가 80km로 3위를 기록하며 본선 티켓을 가져갔다.

사진_인천/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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