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우리카드 3대5 트레이드 단행...황승빈 우리카드로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6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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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화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화재는 세터 황승빈, 이승원, 윙스파이커 정성규를 내주고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 하현용, 윙스파이커 류윤식, 리베로 이상욱, 세터 이호건, 홍기선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를 위해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상기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양 구단 감독은 “차기시즌 전력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고민하며 트레이드의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선수단 운영도 고려했다. 팀을 떠나는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있으나 팀 전력상승을 위해 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양 팀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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