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 연 8억에 현대캐피탈 잔류… 문성민-박상하도 남는다 [오피셜]

박혜성 / 기사승인 : 2023-04-14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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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3명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신분인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문성민은 연간 3억 5천만 원(연봉 2억 1천만 원, 옵션 1억 4천만 원), 박상하는 연간 3억 원(연봉 1억 8천만 원, 옵션 1억 2천만 원), 허수봉은 연 평균 8억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2016-2017시즌 V-리그 데뷔 후 생애 첫 FA 계약을 진행한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에서 FA 계약까지 맺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FA 대상이었던 현대캐피탈의 주축 선수들과 모두 재계약을 체결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팬분들에게 더 좋은 플레이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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