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결장한다. 황연주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현대건설은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전을 치른다.

악재가 닥쳤다. 외인 야스민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지난 GS칼텍스 경기 도중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경기서 야스민이 왼쪽 허벅지 내측 근막 부상을 당했다. 훈련은 못했다. 시즌은 길기에 관리하면서 며칠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빈자리엔 황연주가 출전한다. 강 감독은 “연주가 우선 나가고 상황 봐서 지윤이도 대기 중이다. 컵대회 때 외인 없이 좋은 경험을 했다. 야스민이 해줘야 할 부분을 전체적으로 나눠가자고 이야기했다”라고 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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