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아직 시간 필요한 브루나, 현대건설전도 웜업존에서 출발

이정원 / 기사승인 : 2021-01-31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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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수원/이정원 기자] 흥국생명 새로운 외인 브루나. 아직 선발로 뛰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듯 보인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대체 외인 브루나가 이번 경기도 웜업존에서 출발한다고 전했다.

브루나는 직전 GS칼텍스전에 잠시 코트를 밟았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전 박미희 감독은 "오늘도 웜업존에서 출발한다. 김미연이 공격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코트 위에서 빨리 적응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꿈치 부상을 입은 이다현과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정시영도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하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도희 감독은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아직 팔꿈치 부상이 있다. 어린 선수다. 해야 될 게 많은 선수다. 볼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해 투입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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