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화성/이정원 기자] 표승주와 신연경이 선발로 나온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와 신연경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했다.

표승주는 직전 한국도로공사전 3세트에 무릎 통증을 느끼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신연경 역시 목통증을 느껴 최근 두 경기 결장했다.

경기 전 김우재 감독은 "표숭주 무릎은 괜찮다. 오늘 선발로 들어간다. 신연경도 문제없이 들어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남은 시즌 미들블로커 이다현의 선발 출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다현이는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병원에서는 70% 정도 나아졌다고 하지만 보호를 해야 한다. 아직 어린 선수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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