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에 열린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다. 우리카드는 선두 탈환을 위해, 현대캐피탈은 봄배구를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 장충체육관도 관중들로 꽉찼다. 3599명이 찾았다.
우리카드 홈경기 첫 만원 관중이다. 동시에 올 시즌 남자부 최다 관중이기도 하다.
지난 1월 14일 한국전력과 홈경기에서 343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이를 뛰어 넘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 부상으로 난관에 봉착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중이다. ‘장충의 봄’을 향한 우리카드의 간절함이 돋보인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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