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올 시즌 남자부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총 3,21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2022-2023 V-리그 남자부 최다 관중 수이다. 기존의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기는 2라운드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2,792명의 관중이 입장했었다. 우리카드는 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시즌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을 경신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오랜만에 주말에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의 경기에 양 팀의 응원석은 물론 2층까지도 빼곡하게 들어찬 팬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경기는 현재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하게 진행 중이다.
사진_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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