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서영욱 기자] 고의정이 오늘도 선발로 나선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6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앞두고 고의정이 선발 윙스파이커로 나선다고 밝혔다. 고의정은 지난 1월 30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 오늘 경기까지 세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직전 경기였던 3일 IBK기업은행전에는 서브로만 4점을 기록했고 공격 득점은 없었다. 1세트 선발 투입 이후 2, 3세트는 교체로만 코트를 밟았다.
한편 현대건설 이다현은 아직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경기 전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아직도 조금 불안한 것 같다. 강한 볼을 맞았을 때 통증이 있다”라며 “센터 블로커는 대부분 상대 강한 볼을 막아야 하는데 그 부분에 두려움이 있다. 급하게 투입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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