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정확한 판정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디오판독 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화된 리그 운영과 비디오판독 정확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기운영을 하기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비디오판독 기술 개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4월 2일 오후 2시까지다. 서류 제출은 마감시까지 담당자 또는 대리인이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는 USB 제출, 기타 상기 제출 서류는 스캔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류 평가 발표는 4월 3일 개별통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제안서 PT 평가는 4월 8일부터 10일 중 하루다. 이후 최종 우선협상자가 선정되고 계약 체결은 4월 14일 이후가 된다.
입찰 방법은 경쟁 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이다. 우선 협상자 선정 방법은 1차 서류평가, 2차 제안평가다.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기술개발 완료 결과보고서 제출일까지다. KOVO가 책정한 해당 사업비는 3년간 17억6100만원이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또는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KOVO 경기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글_류한준 기자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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