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과 함께 한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멜라냑을 지명했다.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10% 확률로 불리했으나, 이를 이겨내고 3순위 지명권을 가져왔다.
니콜라 멜라냑은 세르비아 출신으로 만 23세, 어린 선수다. 201cm로 아포짓 스파이커를 소화하며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줄곧 자국 리그 세르비아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두 시즌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가 이탈리아 베로나로 떠난 가운데, 니콜라 멜라냑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크다.
사진_리베라호텔/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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