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출전 선수 전원 검은 리본 착용...응원 자제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0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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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대해 국가 애도 기간의 종료인 11월 5일 자정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출전 선수 전원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응원 단장,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등 응원 주도가 자제될 예정이다. 예정된 경기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KOVO 관계자는 "각 구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진행될 경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 비상 출입구 안내를 강화하여 관중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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