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아가메즈, 4경기 만에 엔트리 합류 [현장톡톡]

인천/박혜성 / 기사승인 : 2022-12-25 13:3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2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경기 전 엔트리에 아가메즈를 포함시켰다. 4경기 만에 엔트리에 합류한 아가메즈다.

아가메즈는 지난 9일 KB손해보험과 경기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고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후 3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아가메즈는 이날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아 선발로 나서기는 힘들 예정이다.

신영철 감독은 “원포인트 블로커로 잠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선발로 들어가지는 않을 거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한국전력 경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항공의 좋은 공격력을 막기 위해서 아가메즈의 높이가 필요하다고 느낀 신영철 감독의 선택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