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을 보기 위해 배구 팬들이 인천으로 향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관전 포인트가 많은 경기다. 결과에 따라 1, 2위를 달리고 있는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고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다.
이러한 큰 경기를 앞두고 관중들도 인천으로 향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좌석 오픈 몇 분 만에 2,142석이 모두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2022-2023시즌 남자부 경기가 매진된 건 두 번째다. 첫 번째 경기 역시 지난 4라운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였다. 당시는 대한항공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_더스파이크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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