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로 전지 훈련 떠난 여자 대표팀, 세계선수권 최종 리허설 진행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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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출전에 앞서 최종 리허설에 나섰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불가리아와 4차례 친선 경기를 시행했다.

지난 11일 불가리아로 출국한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통해 유럽 현지에 적응했고,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앞서 15일, 16일에 열린 미공개 경기에선 불가리아에 각각 세트스코어 2-3, 1-3으로 패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0시와 19시에 열릴 두 차례 평가전에선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불가리아 현지 인터넷 중계(https://b1b.tv/live.php)를 통해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0일 대회 첫 경기 개최지인 네덜란드에 입성할 예정이며, 한국 시각으로 25일 새벽 1시 30분에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전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사진_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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