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참가’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 30일 개막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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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오는 30일부터 개막한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 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하고 주관방송사는 SBS SPORTS에서 맡는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을 비롯하여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화성시청 등 5개팀이 참가하며,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4개팀이 참가한다.

남자부에 출전하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이시우, 함형진, 김선호, 정태준, 이현승, 홍동선, 이준협, 이준승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실업배구 새 얼굴로는 남자부 화성시청은 최익제(前 KB손해보험), 한정훈(前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우리카드)을 영입했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 이진(前 IBK기업은행), 양산시청 정소율(前 한국도로공사), 수원시청 김보빈(前 GS칼텍스)이 새롭게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 방식은 각 부별 풀리그전을 거친 후, 남자부는 순위가 결정되며, 여자부는 7월 4일 오전 11시에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중계방송은 SBS SPORTS에서 7월 3일 오전 11시 여자부 포항시체육회-대구시청 과 오후 1시에 남자부 부산시체육회-영천시체육회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방송을 한다.

 

한편, 지난 2023년 4월 홍천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는 남자부 화성시청, 여자부 수원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_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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