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GS칼텍스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GS칼텍스는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세트 성공 63개를 추가하며 팀 역대 통산 세트 성공 22,000개를 달성했다. 오늘로써 22,010개를 달성하게 됐다.
역대 1위는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9-2020시즌 2월 26일 현대건설전에서 22,000개를 돌파한 적이 있다. 현재 22,506개를 기록 중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날 세트스코어 3-2(18-25, 25-18, 25-11, 23-25, 18-16)로 이겼다. 5세트 10-14까지 밀렸으나 끈질긴 추격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러츠가 29점, 강소휘가 20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사진_대전/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