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화성/문복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8, 25-15)으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개막전 패배 이후 시즌 첫 승을 거뒀고 현대건설은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새내기 외국인 선수, 어나이가 두 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갔다. 데뷔전에서 40점을 폭발한 어나이는 이날도 23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다. 김희진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2개씩을 포함해 11점을 올렸고 고예림 역시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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