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새 출발 소식에 김연경도 "Congratulations coach"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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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배구여제' 김연경도 라바리니 감독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연경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함께 "Happy to heard that! Congratulations coach!"라는 글을 남겼다. 폴란드 배구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세르비아 출신 니콜라 그르비치를,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라바리니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독이다. 2019년 1월 한국 배구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으로 부임한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았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기에 의미가 있었다.

라바리니 감독이 엔트리를 작성할 때마다 가장 먼저 썼던 선수가 바로 김연경이다. 매 대회,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라바리니 감독을 든든하게 지원했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옆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라바리니 감독은 그런 김연경을 바라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바리니 감독은 도쿄올림픽 종료 후 <더스파이크>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김연경을 향해 "배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이상이다. 그녀는 엄청난 리더이자 훌륭한 본보기이다. 김연경의 카리스마는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그녀의 정신력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감동시킨다. 김연경은 세계 최정상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라바리니 감독은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준 김연경의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년부터 이탈리아리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감독직도 맡고 있다. 2022년에도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_김연경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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