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8연승? 케이타 3G 연속 트리플크라운? [스파이크PICK]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5: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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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5연패 뒤 7연승 신바람을 냈다. 8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KB손해보험이다. 두 팀은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김재휘, KB손해보험 윙스파이커 한성정이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마주 본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의 케이타는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작성을 노린다.

대한항공은 주전 세터 한선수가 왼손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11일 경기를 끝으로 한국을 떠난다. 대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펠리페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월 12일(수)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_‘이정원 기자 PICK’
우리카드 8연승? 케이타 3G 연속 트리플크라운?

KB손해보험 케이타의 화력은 올 시즌에도 여전하다. 케이타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로 세 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달성이다. 케이타는 최근 삼성화재전(1월 5일), 현대캐피탈전(1월 8일)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세 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달성은 쉽게 만들 수 없는 기록이다. 지금까지 세 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달성자는 두 명뿐이다. 2010-2011시즌에 KEPCO45(現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밀로스가 처음 달성했고 파다르가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에 한 번씩 달성한 바 있다. 케이타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케이타도 케이타지만 국내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지원도 순항에 한몫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만 획득해도 다시 선두 탈환에 성공한다.

우리카드는 남자부를 뜨겁게 달구는 팀이다.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어느덧 순위도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전역 후 합류한 송희채, 한성정을 내주고 데려온 김재휘가 알토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알렉스와 나경복 쌍포도 건재하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승리를 거두면 남자부 시즌 첫 8연승이다.

무엇보다 한성정과 김재휘가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난다. 두 선수 모두 새로운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성공적인 트레이드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성정은 KB손해보험에서 궂은일을 톡톡히 하고 있고, 김재휘 역시 하현용과 우리카드 중앙라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한성정과 김재휘 중 어떤 선수가 웃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1월 13일(목) 한국전력 vs 대한항공_‘이보미 기자 PICK’
한선수 빠진 대한항공, 블로킹 1위 한국전력 뚫을까

올 시즌 1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에서 3라운드 6위로 떨어졌다. 현재 순위는 4위다. 한국전력의 이야기다. 2연패 중인 한국전력은 11승10패(승점 31)를 기록 중이다. 선두 싸움 중인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상 승점 40)과의 승점 차는 어느새 9점이다.

세터 황동일 대신 김광국을 기용 중인 한국전력. 팀 블로킹은 여전히 1위다. 다만 팀 공격종합은 7위다.

한국전력의 핵심 멤버인 서재덕의 움직임이 시즌 초반에 비해 보이지 않는다. 7경기 연속 리시브 효율은 20%대에 그쳤다. 동시에 공격 성공률도 올 시즌 평균 공격 성공률 51%보다 떨어지는 경기가 많았다. 2021년 군 전역 후 복귀한 서재덕의 체력적인 부침이 눈에 띄었다.

대한항공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2승1패로 앞선다.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대한항공은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전 세터 한선수가 왼손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9일 삼성화재전에서 유광우가 선발로 출격한 가운데 2-3 패배를 당했다.

한선수가 빠진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의 블로킹을 뚫고 연패를 막을 수 있을까.



1월 14일(금)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_‘김하림 기자 PICK’
4번째 V-클래식매치! 삼성화재 서브가 관건이다

삼성화재는 5연패 이후 상위권에 있는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을 제압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정성규가 왼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신장호가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황경민도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러셀이 최근 경기에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의 기량을 올렸다. 특히 자신의 서브로 리듬을 찾았다는 게 고무적이다.

앞선 3라운드 맞대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고희진 감독은 러셀에게 호통을 치며 자극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러셀의 활약이 관건이다.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와 결별하고 펠리페와 손을 잡았다. 펠리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V-리그를 뛰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현대캐피탈은 펠리페가 합류할 때까지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미 1라운드에서 외인 없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현대캐피탈이다.

여기에 전광인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까지 가세했다. 코트에 안정감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수비와 리시브가 좋아졌다.

앞선 올 시즌 맞대결에선 현대캐피탈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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