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강예진 기자] GS칼텍스가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서울장충체육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원관중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장충체육관에서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2월 8일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서 4200명의 관중이 들어차며 3972석을 훌쩍 넘는 관중을 기록했다. 시즌 첫 홈경기 매진이었다. 이날 역시 4156명의 관중이 장충체육관을 찾으며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자리가 부족해 일어서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도 볼 수 있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치열했던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선수들의 랠리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포인트가 날 때 마다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현대건설이 1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GS칼텍스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듀스 끝에 2세트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재 3세트 현대건설이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다.
사진_장충체육관/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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