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GS칼텍스가 아프리카 TV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한다.
GS칼텍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리카 TV와 GS칼텍스 선수들, 감독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처 작품을 모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아프리카 TV 미술 공식 방송국(bj.afreecatv.com/afcharacter)에서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GS칼텍스 선수단 4명의 캐리커처를 그려 23일까지 이메일(afcharacter@afreecatv.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7개 작품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진출자들은 GS칼텍스 선수단 전원의 캐리커처를 내년 1월 13일까지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아프리카 TV 유저 투표, GS칼텍스 홈경기 관람객 투표 등을 거쳐 내년 1월 21일 발표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0년 2월 2일 GS칼텍스 홈경기 당일에 진행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하며 총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캐리커처 작품은 장충체육관 내에 전시된다.
지난 18~19 시즌부터 아프리카 TV에 구단 공식 방송국(afreecatv.com/gsvolleyball)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TV와 협업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_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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