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관문, 여자부 아시아예선전 세부일정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진행되는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결정하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여자부 주요 일정이 발표됐다.
총 일곱 개 팀이 참가한 이번 예선전에서는 최종 1위팀에게만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조별예선, 이후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준결승과 결승전을 실시하는 일정이다. 10일은 휴식일로 일정이 없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이란, 인도네시아와 같은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7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8일에는 이란, 9일에는 카자흐스탄과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 경기 모두 시간은 오후 5시 30분으로 동일하다.
전력 상 한국은 태국과 결승전을 치를 것이 유력하다. 개최국 태국은 한국과 다른 A조로 대만, 호주와 함께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 순서 등 세부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첨부) 아시아예선전 일정

사진_FIVB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