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10월 2일 오후 4시부터 2018~2019시즌 V리그 대전 홈경기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8월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다시 만난 알레나와 2018~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FA(자유계약)기간 합류한 최은지의 활약으로 한층 강력해진 공격력을 자랑하며 오는 2018~2019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난 9월 19일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손꼽히는 박은진(선명여고)를 품에 안았다. 트레이드로 2라운드 신인지명권 3개를 갖게 된 KGC인삼공사는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제6회 AVC컵 여자배구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나현수(대전용산고)와 함께 이예솔(선명여고), 고의정(원곡고)를 영입해 선수층을 탄탄하게 다졌다.
KGC인삼공사가 준비한 시즌권은 <챔피언존>‧<커플석>‧<패밀리석>‧<라이브존>‧<로얄석>‧<홍삼톤존>으로 확대해 팬들의 관람편의를 제고하였으며, 비지정석인 <일반석>도 특별 할인을 통해 시즌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지정석 시즌권자에 한해 시즌권 카드와 사인볼을 지급하며 매 경기 마다 구단 레플리카를 지급하고 홈경기 이벤트 참여는 물론 시즌 종료 후 팬미팅 행사에 우선 초청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즌 티켓 판매는 10월 2일(화) 오후 4시 부터 10월 14일(일) 오후 5시 까지 오픈 될 예정이며, 티켓링크 홈페이지(ticketlink.com) 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GC인삼공사 홈페이지 (kgcsport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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