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FA로 최은지 영입

이현지 / 기사승인 : 2018-05-1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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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전력 보강을 위해 최은지를 영입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6일 윙스파이커 최은지(전 한국도로공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FA 1차 협상에서 미들블로커 한수지와 리베로 박상미를 잔류시킨 데 이어 공격력 보강을 위해 최은지를 불러들였다.


최은지는 2010년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V-리그에 입성한 후 2016년 한국도로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V-리그 어느덧 프로 8년차가 된 최은지는 KGC인삼공사에서 그의 9번째 시즌준비하게 된다.


KGC인삼공사는 “트라이아웃에서 알레나를 다시 데려왔고, FA로 공격력이 좋은 최은지까지 영입함으로써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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