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스타들 한 자리에' KB손해보험 홈커밍 데이 개최

이광준 / 기사승인 : 2018-04-2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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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수원/이광준 기자] KB손해보험이 21일 수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배구연습장에서 ‘제 2회 KB손해보험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업배구 시절부터 시작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손해보험. 그들은 왕년의 스타들을 초대해 현역 선수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2016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년 지나 이번에 2회 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상열 경기대 감독,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을 비롯해 과거 스타들 약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영산 KB손해보험 단장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참가한 선배들과 후배들이 모두 모여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몸 풀기에 들어갔다.


현역 선수 세 명이 감독을 맡았다. 이선규 팀, 하현용 팀, 한기호 팀으로 나누어 세 팀이 리그전을 치렀다. 팀 리그전 결과 세 팀 모두 1승 1패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열 감독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받게 돼 기쁘다. 여러 분들을 한 데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구단 측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가 계속 열렸으면 한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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